<방아머리 선착장> 바다 앞 가성비 좋은 횟집

안녕하세요. 멍수짱이에요~

오늘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있는 가성비 좋은 횟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대부도 횟집하면 '이순신'과 같은 큰 횟집이 있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대신 코스로 쫘르륵 나옵니다.

저는 이번엔 가성비 좋은 곳을 한 번 찾아 가보자 해서 가성비 좋은 횟집을 한 번 찾아 가봤습니다.

저는 평일에 갔는데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일날 주차자리는 댈 곳이 많았습니다. 

바로 앞이 선착장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선착장 앞에는 횟집들이 쫘르륵 있는데 바가지 씌이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가격표가 

있더라고요~ 저는 '대양호' 횟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 / 메뉴

식당 내부는 작은편입니다.

횟집 내부에서도 바로 앞이 바다라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서해바다라서 제가 간 시간대는 창문쪽에는 갯벌이 있는 시간대였어요~

주방은 이렇게 열려져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둘이서 놀래미를 시켰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사장님께서 3만5천원에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매운탕도 끓였는데 1만원과 사리 3천원이 추가됬습니다.

 

˚。음식

밑반찬입니다. 놀래미를 시켰더니 이렇게 밑반찬이 나오더라고요~

밑반찬이 3만5천원 치고는 푸짐하네요~

해삼과 산낙지가 싱싱해서 좋았습니다ㅎ

놀래미가 나왔네요.

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먹다가 남아서 매운탕에 남은 것을 넣었습니다.

회를 거의 다 먹을 때쯤 매운탕을 시켰습니다. 매운탕이 나왔네요~

매운탕은 맛있는데 약간 매웠습니다.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혹시라도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은 미리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사장님이 맵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손님들이 맵다고 하나봐요.

칼국수도 넣었는데요. 국물이 쫄면서 칼국수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그럼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요~

 

˚。 총평

가성비가 좋다. 원래는 4만5000원에 사리추가, 음료수로 총 5만1천원. (평일이라 오천원 깎아주심)

밑반찬이 괜찮다. ( 이것도 가성비 대비)

바다가 보여서 좋다.

매운탕이 좀 맵다.

 

< 대양호 횟집>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2

전화) 032-886-0194

운영시간) 검색해보니 따로 나와 있지는 않은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평일에 하루 쉰다고 합니다. 

(2째 4째 월요일 휴무)

 

가성비 좋은 횟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멍수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