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혁 결혼 신부 누구? 모델 황지민

그룹 '혁오'의 리더 오혁이 2024년12월 14일 결혼을 올렸습니다.

'혁오' 멤버 중에서는 임현제, 임동건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되었어요.

 

사진= 스타뉴스

 

●비공개 결혼식 공개 과정

 

사진= 스타뉴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오혁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식이 조용하고 경건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오혁답게 결혼식 날짜와 장소, 예비신부에 대한 정보를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였지만결혼식을 올리며 코드쿤스트 sns에 의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코쿤은 sns에 "축하해. 우리 착한 혁이"라는 글과 함께 예복을 입은 오혁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지민의 뒷모습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신부가 모델 황지민임이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의 결혼식에는 가족, 가까운 지인 및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장기하, 코드쿤스트 등도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청첩장의 내용

 

사진= 스타뉴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서로를 품고 보듬으며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은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이 사랑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해요.

 

 

●두 사람의 인연과 사랑

오혁과 황지민은 처음 서로의 직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오혁과 황지민의 열애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했다고 합니다.
오혁의 측근이 황지민의 sns를 팔로우를 하거나 지인이 겹치기도 했어요.

 

2020년 연남동 카페 데이트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났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둘이 단지 친구이다"라며 입장문을 낸 적도 있습니다.
4년이 넘는 열애 끝에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오혁 황지민 나이 및 프로필

 

 

오혁은 1993년생으로 31세, 황지민은 1991년생으로 33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 차이 입니다.
오혁의 키는 176cm 이며 황지민의 키는 166cm로 알려져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

오혁은 2014년 데뷔를 하였고 '음색 깡패'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독특한 음색과
창법의 소유자 입니다.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며
오혁의 엉뚱한 답변과 웃기지 않는 특유의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이때부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톰보이', '2020'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RM의 신곡 'come back to me'에서 작곡과 편곡을 맡기도 했습니다.

 

 

황지민은 어린시절부터 패션쇼를 보며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녀는 앨컴퍼니 에이전시 소속의 신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광고, 매거진에 나오며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혁과 황지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삶에 서로 의지가 되고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오혁 / 황지민 인스타
(@hyukoh2000 ) (@gtt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