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수짱이에요~
이제 내일이면 6월인데요.
여름나기 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보양식 사러 시장에 갔다가 가격들이 싸고 이것저것 많이 팔길래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청량리역 경동시장입니다.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있어요.
각종 과일, 할인마트, 채소, 젓갈 등 이것저것 많이 팔아요.
장점은 싸고 질도 괜찮다는 것!!
그래서 가끔 가기도 하는데 오늘은 미리 여름보양식을 해보려고 시장에 갔어요.
시장 사진은 사람들 얼굴이 나와서 사람 많은 곳으로 못찍었어요 ㅜㅜ
닭과 인삼을 샀는데요.
인삼은 한채에 3만5천원이에요.
백화점에서 3만5천원어치 사는 것보다 여기 청량리 시장에서 사는게 훨씬 양이 많네요.
한채가 이정도 되요.
열자마자 풍기는 인삼냄새~ 흙냄새도나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인삼 하나의 크기는 저 정도 됩니다.
큰팩으로 세 팩으로 나눠서 넣었어요. 두고두고 먹겠네요.
인삼을 통째로 꿀에 찍어먹기도 하고 채 썰어서 먹기도 해봤어요.
아작아작 오도독~ 인삼은 역시 씹을 수록 맛나네요. 꿀과 인삼의 조합이라 그런지 계속 먹게되요.
인삼은 몸의 피로, 기력 회복에 좋답니다.
아 맞다~ 인삼을 먹기전에, 인삼의 흙 때문에 물속에 담궜다가 칫솔로 잘 닦아주었어요.
덕분에 흙맛은 못봤지만ㅋㅋ 인삼맛 꿀맛~
그리고 여름보양으로 삼계탕을 해먹으려고 닭을 사왔는데요.
다섯 마리에 만원입니다. 닭도 싸길래 샀어요.
음.. 크기샷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나왔네요.
삼계탕용으로 혼자 먹기 넉넉한 사이즈에요.
이렇게 마늘소금을 뿌리고 인삼도 넉넉하고 삼계탕하러 갑니다~
다들 맛있는 저녁되시길 바라요~
혹시라도 가격이 싼 시장을 찾으셨다면 경동시장을 추천드립니다~
제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이상 멍수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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