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내년에 결혼 아이 계획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내년 결혼한다고 합니다.

둘의 결혼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방송의 소재로 소비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결혼을 하네요.

 

 

●프로포즈

 

이달 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준호의 프로포즈 과정이 공개될 것이라고 해요.
과연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어떤 프로포즈를 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준호는 sbs <돌싱포맨>에서 프로포즈는 진짜 (따로) 한 번 하고, 

미우새, 돌싱포맨, 조선의 사랑꾼에서 총 4번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개연애 시작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2022년 4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는데요.
공개연애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둘은 방송에서 서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오기도 했어요.

 

●김준호 김지민 나이차이

 

김준호는 1975년생 만 48세이며 김지민은 1984년생 만 40세로 둘은 9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지민 유트브 '느낌아니까'

김지민의 유튜브에서는 김준호가 예비 장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김지민이 엄마에게 드리기도 하였는데요.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에게 보낸 선물은 명품 스카프였습니다.
김지민이 목에 둘러주자, 김지민의 엄마는 "너무 선물이 과하다" "좀 센스가 있더라고"
"내 취향을 너무 잘안다"며 예비사위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김준호 재혼 이혼 이유

 

 

앞서 김준호는 연극배우 A씨와 2006년 결혼을 했으나 12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했습니다.
A씨는 김준호보다 2살 연상이었습니다. 김준호는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난 A씨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기러기 남편'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결혼 1년만에 A씨는 유학길에 오르며 기러기부부 생활을 해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둘은 결국  12년후인 2018년 1월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둘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라고합니다. 

 

●결혼 시기, 신혼집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소속사에서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는 중입니다.

 

김지민이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한다면 난 무조건 봄, 4월에 하고싶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 이야기도 하였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마당 있는
집을 탐색 중이고, 아파트 대신 구옥 주택을 리모델링할 거다"고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끝기도 했습니다.

이미 신혼집은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 계획

 

 

김준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정자 냉동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세에 대한 계획도 있는 듯합니다. 

공개연애 3년만에 맺어진 결실인데 두 분 함께하는 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김준호 / 김지민 인스타

(@charliekimi) (@jiminl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