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시즌2 에드워드리 최강록 드디어 출연

 

요리와 예능을 한 번에, 두 가지 즐거움을 주었던 요리경쟁 프로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즌2로 12월 15일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최강록 등 셰프들도 함께 출격하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냉장고를 부탁해 규칙

냉부해는 최고의 셰프들이 모여서 매회 게스트들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온 후 그 안에 재료들을 이용하여 최고의 요리를 선보여야 하는 예능 토크쇼입니다.
셰프 8명이 제한시간 15분안에 요리를 해야하며 게스트의 평가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납니다.

 

●출연진: 원조셰프와 흑백요리사

출연진을 살펴보자면 MC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맡으며
8명의 셰프는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이 합류합니다.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은 시즌 1에도 출연했던 원조 셰프 군단이며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은 이번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활약한
셰프들입니다.

 

 

4:4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니 냉부해의 원조 셰프 군단 VS 흑백요리사의 구도로 진행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 냉부해2 신규 셰프 간단 소개

냉부해2에 새로 출연하는 흑백요리사 셰프들에 대해 살펴볼게요.

 

 

에드워드리는 2010년 '아이언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하고 백악관의 국빈 만찬 셰프이며
흑백요리사에서 요리에 맛과 감동적인 자신만의 서사도 함께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최강록은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을 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여 "나야 들기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버리고 자취를 감췄죠.

그런 최강록에게 사람들은 "물들어오는데 노버렸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강록이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니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미영은 흑백요리사에 흑수저 '급식대가'로 출연해 1라운드부터 깐깐한 심사를
하는 안성재 심사위원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라는 극찬을 받고
후반부까지 각축전을 벌인 인물입니다.

 

박은영은 중식 대가 여경래의 수제자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흑백요리사 흑수저 '중식여신'으로 출연해 
또 다른 떠오르는 국내 중식 1인자인 백수저 '정지선' 셰프와 1대1 대결을 펼친바가 있습니다. 
시레기 도미탕을 만들어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정말 아쉽게 정지선 셰프에게 패배하며 최종 탈락을 한 인물입니다.

● 티저 살펴보기

 

예고편을 보면 15분 대결을 위해 에드워드리는 15시간을 날아왔습니다.
음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접근하며 창의성이 돋보이는 음식을 선보이는 에드워드리,
이번에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까요?

 

 최강록은 '15분 안에 조림이 가능할까?'라는 맨트가 나옵니다.
그러나 침착함이 강점인 최강록은 흔들리지 않고 무언가를 만들어 낼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반가운 원조 냉부해의 셰프들의 모습도 나옵니다.

 

야매 요리사 김풍님 손으로 마늘을 찍어 누르십니다 이번에는 어떤 손 맛을 보여주실까요.

이런 최고의 셰프들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냉장고 속 음식을 어떻게 활용해서
경쟁을 벌일지 기대를 불러모으네요.

첫 방송은 12월 15일 오후 9시입니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