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은 2016년 만 8세, 벤틀리는 2018년으로 만 7세로 벌써 초등학교를 다닙니다.
기저귀 차고 슈돌에 나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아이들의 시간은 빨리가네요ㅎㅎ
●단발형제 시절
한 때 둘 다 머리를 기르더니 단발머리 형제로 변신을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찍었다 하는데요. 옷부터 머리스타일까지 같아서 쌍둥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벤의 손을 잡지 않으려 하는 윌리엄 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사이 좋은 두 형제에요.
머리도 길러보고 최근에 두 형제는 다시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TMI ~
윌리엄은 예전부터 귀를 뚫고 싶어했다며 올 1월 귀를 뚫기도 했어요. 멋쟁이네요.
밴틀리는 포스틱과 진라면을 많이 좋아한대요. 생일 선물 중 하나로 과자랑 진라면 선물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에요ㅎㅎ
●윌리엄의 스포츠 대회 우승
샘 해밍턴은 윌리엄 해밍턴이 축구와 아이스하키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윌리엄이 스포츠에 꽤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구 송도 7 대회에 나갔는데 엎치락뒤치락 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윌리엄은 수비수로 나갔음에도 3골이나 넣었다고 해요.
언제 이렇게 컸어 윌리엄~ (윌리엄의 한글 이름은 정태오입니다)
또 윌리엄은 아이스하키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딴 많은 매달을 목에 걸고 있는 윌리엄입니다.
U8 디비전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윌리엄
올해만 대회에서 연속 6승을 했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팀 베스트 플레이어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아이스하키에서 윌리엄은 공격수로 있지만 수비까지 하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에요. 베이징까지 가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다시 중국에서 경기가 있을 예정이라네요.
윌리엄 화이팅!
●벤틀리의 공부 열정
벤틀리는 형이 하키 경기를 할 동안 기다리며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에요ㅎㅎ
벤틀리는 하키를 그만두고 농구를 하지만 공부에 더 매진할 거라고 해요. 아직 나이도 어린데 열공하는 모습입니다.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는 중이래요.
벤틀리가 존댓말 쓰라는 아빠 샘의 훈육을 못 알아들어 샘이 열 받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ㅋㅋㅋ
그랬던 아기가 벌써 외국어 공부라니 대단한걸요. 이러다 나중에 하버드 가는거 아니야~? (벤틀리의 한글 이름은 정우성입니다)
●두 형제의 유행어 혹쉬? 내가?
우리 두 형제가 5년간 슈돌에 출연하며 많은 명장면과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죠. 그 중 유행어 대표적으로 두개가 있습니다.
윌리엄의 '혹쉬~?' 벤틀리의 '내가?' 를 아시나요.
말할 때 마다 '혹시'를 붙이고 다녔던 윌리엄.
샘이 잠시 자리를 비워야해서 메뉴 뭐 먹을지 선택하라니까 당황한 벤은 '내가?'라고 했는데 한 번 본 사람은 없다 할만큼 저도 몇 번을 돌려봤네요.
'감히 아기인 내가?' 라는 느낌이네요. 크게 당황한 벤틀리 ㅋㅋ
귀여운 해밍턴즈 형제의 근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두 형제가 하고 싶은 것 많이 해보며 즐겁게 성장하면 좋겠어요 :)
사진 출처: 윌리엄 / 벤틀리 인스타
(@williamhammington) (@bentleyhamm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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