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 후보는 누구?

 

가수 이찬원이 올해 2024 kbs 연예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전현무와 유재석을 재치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럼 쟁쟁했던 후보들과 이찬원의 수상 소감은 어땠는지 보겠습니다!

●쟁쟁한 대상 후보들 활약

 

 

'싱크로유' 유재석,  '편스토랑' 류수영,'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1박2일 시즌4' 김종민,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그럼 먼저 각 후보의 활약들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우선 유재석의 '싱크로유'는 AI가 부르는 것과 가수의 싱크로율 속에서 차이를 발견해내는 뮤직쇼입니다.

타이완 최대 OTT 시장에 수출이 되는 등 글로벌적으로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류수영의 '편스토랑'은 스타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서 류수영은 만 원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했어요. 요즘 류수영 레시피가 굉장히 인기가 있습니다.

 

전현무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각의 최정상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상 관찰 예능입니다.
전현무는 선후배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하기도 했어요. 

또 전현무는 KBS에서 첫 스포츠 중계에 도전하였는데요. 비인기 종목인 역도 중계가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종민의 '1박2일'은 여행을 떠나서 진행하는 버라이어티입니다. '1박2일'의 시즌 1부터 17년째 모든 순간을 함께해온 멤버이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편스토랑', '하이앤드 소금쟁이' 등 신규 예능까지 쭉 쭉 런칭을 했습니다. 올해 KBS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에요.

 

트로트계부터 이제는 예능계까지도 역사를 쓰고 있죠.

 

두근두근 설레고 떨리는 표정의 이찬원 ㅎㅎ

역시나 이변은 없었습니다. 대상으로 이찬원이 호명됩니다!

 

●이찬원의 수상 소감

 

 

감격에 젖은 이찬원은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본인이 수상할지 몰랐다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작년 재작년 연예대상 당시에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남모르게 수상소감을 준비하기도 했었다", "올해는 정말 예상하지 못해서 수상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6년 전 2008년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KBS에 처음 발을 들이고 2020년 정식으로 데뷔를 하고 KBS에서 참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했다"며 KB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대상을 받았는데 방송인, 예능인으로서 안주하기 않고 앞으로도 건전한 웃음, 건강한 웃음 드리겠다"고 다짐을 하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방송을 많이 했지만 오늘 너무나도 존경하는 유재석 선배님을 처음뵙게 되어
감계가 무량하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고 유재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이 곧 700회임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알리기도 했습니다.
대사도 없이 준비되지 않은 채 올라갔지만 이찬원은 너무나 프로답게 수상소감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찬원님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kbs 연예대상 /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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