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우리나라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한복웨이브' 모델로 발탁된 것인데요.
한복을 입은 김태리와 역대 모델들의 화보도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보시죠!
●국내는 물론 뉴욕·파리에도 뜬다
김태리의 한복 화보를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공개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12월 23일~12월 29일에는 파리 시타디움,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k컬처스크린에서도 한복을 입은 김태리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역대 한복 모델은 누구?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국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2021년에는 브레이브걸스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지난 해에는 배우 수지가 모델로 선정되었어요.
김연아와 수지의 한복입은 모습도 볼까요?
●2022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김연아
우리의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또 한 번 국위선양을 해주었네요.
●2023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수지
'엘르'의 1월호 커버에도 등장한 수지.
한복 화보가 커버로 등장한 것은 수지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얼굴의 아름다움까지 알려버린 수지입니다. 한복의 미를 제대로 알렸네요.
●김태리 한복 + 직접 디자인
김태리는 '정년이',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에서도 한복 입은 모습을 많이 봤죠.
이번에 김태리도 직접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함께 하였다고 하네요.
한복입은 김태리 정말 우아하며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아요.
하얀 저고리와 검정 치마 단순할 수 있는 매치인데도 단아함이 돋보입니다.
한복과 김태리는 찰떡입니다.
●김태리 소감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을 때 더 멀리까지 어떤 힘이 퍼져나가는 느낌"
"이러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k-pop의 인기로 인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는 물론 한복 또한 관심이 커지고 있죠.
최근 몇 년간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한복문화를 체험하는 외국인들도 가끔 보이고요.
한복의 미를 세계인이 알고 널리널리 퍼지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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