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아들 유퀴즈 엄마 닮았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 배우 현빈님이 유퀴즈에 출연하였습니다. 아내 손예진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유재석과의 방송은 처음이며 '시크릿가든' 이후 13년 만에 토크쇼라고 하네요. 낯가림이 있는지라 그런 현빈이 13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며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배우가 된 계기

 

 

고등학생때 친했던 형의 연극반 제안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극대회에도 매년 나갔다고 해요.

 

 

하지만 집안에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다 보니

특히 아버지는 현빈이 배우가 되는 걸 처음에는 반대하셨다고..

 

 

그러나 현빈도 굽히지 않았는데 아버지와 딜을 했다고 합니다. 

중앙대 연극대를 가는 것!

 

현빈은 해냅니다. 중앙대 연극대를 가고야 맙니다. 그 이후로는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셨다고 하네요.

 

● 고등학생 때부터 유명

 

 

같은 동네 출신 홍현희의 말에 의하면 잘생긴 학생으로 유명했다 합니다.

 

 

인기가 어느 정도 였냐면..

그 당시 근처 여고에서 인기투표를하면 4위 언타이틀, 3위 H.O.T, 2위가 김태평(현빈)이었다고 해요.

 

● 첫 번째 인생작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크, 정말 추억의 드라마네요.

이 드라마로 인해 한창 제빵 학원이 호황을 맞기도 했어요ㅎㅎ

 

당시 현빈의 나이는 24세 라고 합니다.

 

현빈은 순식간의 인기에 대해 "이게 뭐지? 만약에 지금의 내가 그때라면 조금 더 즐기고 감사함도 느꼇을텐데" 라며 그때는 그럴 여력이 없던 나이라고 했어요.

 

어렸을 적 연예계 활동에 대한 조언으로 부모님은 현빈에게 "큰 인기에 너무 심취해 그 순간에 빠지면 안 된다"
고 했다합니다.  

 

그래서인지 현빈은 여전히 인기도 있지만 인터뷰 내내 겸손함이 뭍어났어요.

 

● 두 번째 인생작 

 

 

 5년 뒤 또 한번 전성기가 찾아오죠.  '시크릿 가든'입니다. 

 

거품키스, 마주보며 윗몸일으키기, 현빈의 트레이닝 룩, 명대사 등 수 많은 패러디와 신드롬 열풍이 불었습니다. 

 

트레이닝복은 강아지옷으로도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

 

트레이닝복은 총 네 벌이 제작된걸로 촬영을 했었고 아직도 집에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옷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고해요.

촬영 당시는 굉장히 슬림했던 몸이며 지금은 작품에 맞게 중량을 했다고 합니다.

 

그 배역에 맞추는 몸관리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 인기 절정 군입대

 

 

현빈은 "살짝 누릴만 할때 군대를 갔다"며 군대에 대한 얘기도 했어요.

인기가 최정상일 때 그걸 뒤로하고 심지어 해병대 자원입대.

 진짜 멋있습니다~!

 

수상소감도 군대에서 했죠.

 

군대 동기들에 의하면 현빈 주변에서는 항상 향기가 났다고 하는데요.

 

 

향기의 출처는 립이었다고 하네요. 겨울에 입대해서 입이 트니까 계속 립을 발랐다고 해요.

그게 하필 체리향 ㅋㅋ

 

● 현빈 손예진의 사랑을 이어준 작품

 

 

'사랑의 불시착'에서 케미가 잘 맞더니 두 사람은 진짜 결혼까지 하였죠.

 

 

현빈은 이 작품에 대해 "사랑도 많이 받았고 시청률도 너무 좋았고" , "또 멋진 와이프도 만나고"라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협상'이라는 작품으로 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협상'을 찍을 때는 서로 찍는 곳이 달라 교감도 적었다 해요.

이에 서로 아쉬웠는지 "우리 로맨틱 코미디 같이해도 재밌겠다"는 이야기도 했다는데요.

 

 

직진 멘트좀 보세요 ㅠㅠ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촬영을 하며 감정이 싹튼건지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을 하였어요.

이후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합니다.

 

● 결혼 이후 생활 + 아들

 

최근 현빈이 손예진의 촬영장에 서프라이즈로 아들 이름을 넣어 커피차를 보냈는데요.

손예진이 결혼 후 찍는 첫 작품이라고 해요.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혼자 있을 때 뭐할때가 좋냐는 질문에는

"그냥 혼자 있으면 행복하지 않아요?"라며 현실 유부남다운 맨트를 보여주었어요ㅋㅋ

 

결혼하고 아이가 탄생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해요.

 

 

연애는 동등한 관계에서 하지만 결혼을 하면서 "내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면서 어른이 되는 것 같다" , "내 중심에서 내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되가는거"라고 말을 했어요. 

 

어쩜 마인드도 참 멋있을까요.

 

 

아들이 누구를 더 닮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현빈과 손예진은서로 본인을 더 닮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빈에 의하면 엄마를 더 닮은 것 같다고 하네요.

 

누구를 닮던 정답일듯 싶네요~

 

 

촬영이 없을 때는 아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도 합니다.

책 읽어주는 건 와이프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기가 남자아이라 바퀴달린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밖에서 오토바이 기사님들께 손까지 흔든다는데 성격은 손예진을 닮은걸까요ㅎㅎ

 

또 아이와 여행을 다니며 오감적인 부분들을 채워주고 싶다고 하네요.

 

육아선배들에게 물어보니 '어차피 기억 못하고 힘들기만 하다'고 ㅋㅋ 

나중에 조금 더 크면 하라는 조언도 들었다 해요.

 

마지막에는 손예진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ㅜㅜ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졌어요.

현빈의 토크쇼를 보는 내내 미소짓고 있었네요.

 

출처: 유튜브 '유퀴즈온더블럭', tvN '유퀴즈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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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남편 얼굴 훈남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