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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길냥이 키우기 _ 냥줍
안녕하세요. 멍수짱이에요~ 제가 3일 전에 비 오는 날 새끼 고양이를 주웠는데요. 상자 속에 있던 이 아기는 아무도 가져가지 않고 새벽 1시까지 혼자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제가 대려 오게 되었습니다. 손바닥 만한 크기로 사료는 먹을 수 있나, 살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어요. 먹지를 않더군요.. 울기만 하고 엄마를 찾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다행히 편의점에서 사 온 아기 고양이용 참치를 먹더라고요. 아기 고양이가 다행히 살아줘서 고맙네요. 이름은 찐이로 결정. 찐..이? 많이 고민한겁니다..ㅋㅋ 돌고 돌아서 그냥 사람 이름 따라서 찐이로 했어요. 사람 손을 잘 타서 다행입니다. 완전 아기라 경계를 하지 않고 금방 적응했어요. 다만 너무 쪼그매서 잘 때는 혼자 자도록..
2019. 6. 29.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