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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수짱이에요~

오늘은 길고양이에서 집냥이가 된 아기 고양이 찐이와 원래 키우던 수컷고양이가 만난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수컷 고양이의 이름은 금순이입니다.

금순이는 한살이 된 고양이 인데요.

금순이의 나이가 어린편이라 '자기 새끼도 아닌데 새끼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처음에 캐비넷(?)을 통해서 대면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물면 어쩌지, 잘 받아줄까 라는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예명 봉구)금순이가 찐이를 받아 주었습니다~

봉구와 찐이가 처음만난 장면을 찍어야 하는데 혹시 위험상황 때문에 긴장감이 돌아서 못찍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강제 아빠냥이 된 금순이의 현재입니다.

 

<아빠가 된 금순이_ 육아>

찐이는 자연스럽게 금순이한테 안깁니다. 저렇게 안기는게 너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저렇게 안기라 한것도 아닌데 찐이가 금순이한테 안기더라고요 ㅋㅋ 자기 아빠인줄아나..?

그러자 금순이는 찐이도 핥아주고 자기도 핥아줍니다. 그러나 고된 육아로 금방 잠이 드는 금순이입니다.

 

찐이를 핥다 말고 잠이든 금순이, 찐이는 어쩔수 없이 자기가 핥습니다.

 

심심한 찐이는 금순이를 깨워봅니다. 급기야 금순이의 발바닥을 미는 찐이.

'일어나라 냥, 놀아줘라 냥끼끼~' 금순이는 끄떡도 안합니다.

뒹구는 찐이

심심한 찐이는 뒹굴어도 봅니다. '이래도 안일어날거냥 심심해 냥끼끼~'

그래도 금순이는 여전히 잡니다.

 

 

 

그러자 찐이는 포기하고 저한테 옵니다. 찐이曰 '찐이 아빠 잠들었다. 놀아줘라냥'

'그래~ 찐이야 일로와 놀아줄게~'

 

왜이럴까요1

그러나 찐이도 곧 잠이 듭니다. 놀아달라며~ㅋㅋㅋ

불편하지도  않은지 저러고 잡니다.

 

왜이럴까요2

편하게 자라고 바닥에 놓아서 재워주었습니다. (사실은 내가 불편함)

근데 왜이러고 잘까요ㅋㅋㅋ

왜이럴까요3

자면서 무슨 고뇌에 빠진걸까요 찐이.

찐이가 왜 저러는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왜이럴까요4

'뭘보냥' 새침한 찐이 입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고된 육아로 기절한 금순이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암만 깨워도 안일어나네요ㅋㅋ

 

<마무리 영상 _ 기절한 금순씨>

 

금순아 찐이야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렴.

이상 멍수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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