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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멍수짱이에요~

오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서로 성향, 언어 차이, 스킨십의 차이 등이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과 합사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성향(성격)

강아지는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훈련이 되면 복종을 합니다. 

고양이는 복종이라는 개념은 없고 주인과 위아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훈련을 시킬 때도 강아지가 배우는 데에 조금 더 빠릅니다.

또 위험한 곳에 빠지면 강아지는 주인을 의지하지만 고양이는 주인을 의지하기보다 혼자 무서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언어 차이(표현)

고양이와 강아지의 언어 차이는 꼬리, 눈, 배로 표현하는 방식 등이 있는데요~

이중 배 드러내기 강아지의 경우에는 복종의 표시 고양이의 경우에는 신뢰의 표시입니다.

그러나 고양이의 배를 강아지처럼 만져주다가는 냥냥 펀치를 맞을 수 가 있습니다.

저도 여러 번 맞아봤는데 냥냥펀치 너무 좋아요ㅋㅋ 저 조그마한 발로 펀치~핥퀴지만마러.. 아파 ㅜㅜ

 

스킨십의 차이

강아지는 온몸으로 표현을 하면서 웬만한 곳은 만져도 됩니다. 

고양이는 허락된 부분만 스킨십을 할 수 있습니다.

 

합사 방법

우선 합사 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서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1 고양이는 영역을 중요시하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고양이 만의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고양이만 올라갈 수 있는 수직공간 또한 좋습니다.

2 철장이나 안전문 네트 등을 사용하여 공간을 분리해서 서로 얼굴만 마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서로의 냄새 또한 익숙해지도록 각자의 채취를 옷에 묻혀줍니다.

4 이렇게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을 해줍니다.

 

그 외에 차이점

사료_ 고양이는 자유 배식을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는 힘듭니다.

대소변_ 강아지는 배변훈련을 해야 하고 고양이는 모래만 있으면 알아서 합니다.

목욕_ 둘 다 물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스스로 몸을 닦기 때문에 목욕을 강아지처럼 자주 씻겨          줄 필요가 없습니다.

유지비_ 강아지 < 고양이

고양이의 경우 사료 외에 고양이 전용 모래를 사줘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조금 더 듭니다.

이렇게 알아보았고요.

둘 다  매력이 다르지만 둘 다 귀여운 건 사실이죠.

귀여운 댕댕이 냥냥이 키우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상 멍수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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