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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완치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관리를 통해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증상, 초기증상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병입니다.

40세~64세 중년기 환자가 174만여명(48.7%),

65세 이상 노년기 환자가 166만여명(46.6%)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식습관의 변화와 환경적인 문제로

20대~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당뇨가 발생하며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병입니다.

 

 

당뇨란?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쉽게 말해서 몸에서 포도당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너무 많은 

포도당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당뇨는 혈증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혈당은 여러 증상들을 일으키며

그 중 하나가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10가지 증상

1. 식후 졸린 증상

당뇨 전 단계 증상으로는 식곤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 과정에서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나서도 졸리다면 당뇨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상태를 검사해야 합니다.

 

 

2. 심한 코골이

심한 코골이는 당뇨 전단계에 보이는 증상으로 당뇨 발병 위험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일시적으로 체내 당을 올리는 요인이 되며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당조절 기능이 상실되면서

당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발 문제

당뇨병이 발병할 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발입니다.

발은 순환 문제와 체액 저류가 생기기 쉬운 부위입니다.

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에 손상이 생겨서 

발의 감각이 저하되고 계속 바늘로 찌르는 듯한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시야 이상

당뇨망막병증은 눈에 생기는 당뇨병의 합병증 중 흔한 병중 하나입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혈관을 상하게 하는 질환이 동반될 경우

손상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시력저하는 물론 심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저검사를 통해 검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더딘 상처 회복 / 염증

체내에 혈당이 높아지면서 염증 수치도 같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잇몸의 감염이나 염증이 더 잘생기므로 구강 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고, 평소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가려움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느끼는게 아닌 하루 종일 간질간질함이 느껴집니다.

피부 질환이 있으면 염증도 같이 나타납니다.

건조해서 가려운 것이 아니라 장벽의 면연력이 저하되어 그런 것이라면

당뇨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7. 계속되는 피로감

보통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로가 회복됩니다.

그러나 당뇨 전 단계인 분들은 쉬어도 쉬어도 피로감이 계속 남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체내에 혈당이 높아지면서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휴식을 취해도 계속해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남

주로 낮보다는 밤에 저림이나 쥐가 나는 증상이 심합니다.

양측 대칭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 끝 말단부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일 수 있습니다.

 

 

9.다뇨

몸 속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에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10. 갈증

소변이 잦아지기 때문에 삼투압 이상이 생겨

몸에서는 탈수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그 결과 입이 자꾸 마르게 됩니다.

 

 

당뇨 확인 방법

건강검진을 통해서 소변겸사 중 요당 수치가 양성 또는 자각 증상이 있을 경우 혈당검사를 합니다.

공복 혈당을 기준으로 측정을 많이 합니다.

공복 혈당 검사는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혈액을 체취하는 방법입니다.

당뇨가 확실한 사람들은 공복 혈당 검사 시 높은 수치가 나올 것입ㄴ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3년에 한 번씩 혈당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로 측정이 된다면, 최소 1년에 한 번씩 공복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정상인의 경우보다 혈관계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합니다.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의 활동에 제약이 없기에 당뇨가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면 관리를 할 수 있는 병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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